흉부외과 전공의 12명 남음 수술 부족 심각!
흉부외과 전공의 감소의 심각성
현재 대한민국의 흉부외과 전공의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의료 환경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오직 12명의 전공의가 남아있는 상황은 그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특히, 2023년에는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레지던트가 24명 중 6명만 복귀한 단계에서, 내년에는 신규 전문의 배출이 한 자릿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지역이나 필수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전공의 사직 현황
전공의 사직 현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까지 107명의 전공의 중에서 12명만이 복귀했으며, 나머지 75명은 이미 사직 처리됐다. 이러한 수치는 전공의가 지원하지 않거나 사직을 결정하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을 시사한다. 무엇보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의사-정치 갈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있다. 과거 20여 년 간 지원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도 문제이다.
전문가의 우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이번 상황을 매우 우려하며, “흉부외과 전공의의 급감은 멸종 수순에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전공의 졸업생들이 환자 옆에 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의료의 특성상 낮은 건강보험 보상 수준과 인력 부족 문제는 전공의 지원 현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공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시급하다.
미래 전망
앞으로의 전망 또한 밝지 않다. 은퇴 전문의 수는 2026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신규 전문의의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환자 수술 건수를 효율적으로 감당하려면 현재의 전공의 수에 의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학회는 정부에 전공의 복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필수 의료 시스템의 운영에 필수적이다.
결론
현재의 흉부외과 전공의 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를 넘어서 현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문제이다. 의료 인력 부족은 모든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전공의가 다시 환자 곁에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필수 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공의 현황 | 복귀 인원 | 사직 인원 |
전체 전공의 | 12명 | 75명 |
4년차 복귀 | 6명 | 3명 |
3년차 복귀 | 1명 | 2명 |
2년차 복귀 | 2명 | 3명 |
1년차 복귀 | 3명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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