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자들 거리에서 “도둑 잡아주세요” 외침!
위메프와 티몬의 대금 정산 문제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인 위메프와 티몬에서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판매자들의 집단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고 있으며,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입점 판매자들이 28일 강남에서 대책 회의를 여는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판매자들은 1700억원에 달하는 미정산 대금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들에게 경제적인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공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약 950개 업체가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 받지 못한 금액은 무려 1700억원에 달합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심각하며, 대부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대금이 정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8~9월에 예정된 거래 대금 역시 정산 여부가 불투명하여, 피해 금액은 수천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판매자들은 긴급 대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부나 관계 당국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티메프 사태와 소상공인들의 대책 회의
28일 강남에서 열린 회의에서 판매자들은 심각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큐텐의 경영진이 있으며,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판매자들은 “구영배 대표와 고위 임원들을 출국 금지하고 수사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과 함께 “긴급 대출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재정적 위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전달할 공동의 목소리를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판매자 최모(33세)는 “5억원의 쌀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직원 월급 및 관리비로 절실히 필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산을 받을 수 없다면 직원을 정리해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다른 피해자 김모(55세)는 “2억9100만원의 대금을 정산받지 못해 큰 빚을 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긴급하게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업 중단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소비자들의 집단 행동과 우산 시위
또한,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도 거리로 나와 저항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8일, 서울 강남구 N타워 앞에서 소비자들이 모여 우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모기업 큐텐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의 우산에는 다양한 슬로건이 적혀 있어, 그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시위는 큐텐코리아가 사태 직전에 철수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 회사를 향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여행을 예약하고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며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건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소비자의 권리를 찾기 위한 집단행동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업체명 | 정산 못 받은 판매자 수 | 정산 못 받은 금액 |
---|---|---|
티몬 | 750개 | 1,097억원 |
위메프 | 195개 | 565억원 |
이 사건은 단순한 재정적 문제를 넘어, 이커머스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소비자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관련 기관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강한 목소리를 내며, 동시다발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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