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신규원전 한수원 최종계약 추진으로 기대감 상승!
체코 원전 협상 대응 준비
한수원은 22일, 체코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협상대응 TF를 발족했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의 후속조치입니다. 협상대응 TF는 계약 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며,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마련된 기구입니다.
이 TF는 총괄, 설계, 사업 및 공사 등 각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한수원 및 협력사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계약협상 절차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계약 체결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미리 대비해 두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또한, 한수원은 계약 체결 이후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코건설준비센터도 신설했습니다. 이 센터는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즉시 착수해야 하는 업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실제 계약이 체결되기 전에 실무진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수원 박인식 수출사업본부장은 "협상 대응 TF는 체코 발주사(EDUⅡ)의 요구 사항을 조율하는 등 신속하고 꼼꼼한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체코 발주사와의 사업착수 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세부 계약 협상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해 충분히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입니다.
박 본부장은 "체코 발주사와의 세부 계약협상을 진행하고 내년 3월 최종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프로젝트 완수를 향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한수원의 노력은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한국의 원전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주요 내용 | 세부 사항 |
|---|---|
| 체코 원전 프로젝트 계약 |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 예정 |
| 조직 구성 |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 발족 |
| 체코건설준비센터 | 계약 즉시 착수 준비 |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수원의 수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이 국제적인 원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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