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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미국 대선 새로운 후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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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와 차기 후보 선정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퇴가 현실화될 경우 차기 후보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사퇴 후 차기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민주당 대의원들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열리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직접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가 유력한 후보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으나,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의 중요한 변수는 해리스 부통령이 차기 후보로 선택될 가능성입니다. 해리스는 현재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반드시 후보로 선출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반면 다른 후보들 역시 나오고 있어 후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내부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부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만약 특정 후보를 선출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은 심각한 혼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복수의 후보가 있는 경우, 공개 전당대회를 통해 자유 경선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1차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의원 수는 3933 명에 달하며,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슈퍼대의원 739명이 대기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후보가 지명되지 않은 전당대회는 195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당대회 이후에 사퇴할 경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 때 민주당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후보 선출에 필요한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사퇴가 이루어질 경우, 대통령이 모은 선거 기부금이 민주당 전역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조 바이든이 모은 기부금은 약 2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새 후보를 지지하는 슈퍼팩에 기부될 수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후보 선출 시, 그의 러닝메이트는 누구일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크 켈리 상원의원,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등이 예상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요소가 얽히면서 민주당의 방향성과 향후 전개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은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당의 결속력을 시험에 들게 하고 있습니다. 차기 후보에 대한 논의는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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