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가계대출 기름 우려 기대 커지는데 가계

한은 기준금리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가계대출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잡힐 기미가 없어 8월까지는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Fed의 9월 기준금리 인하로 한은도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
• 가계대출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잡힐 기미가 없어 8월까지는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 큼

금리 인하 확률	25bp 내릴 확률	50bp 내릴 확률
90.9%	8.9%

미국의 금리 인하 확률이 100%에 수렴하면서 국내에서도 금리 인하론 주장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기 개선세가 미약한 주원인으로 내수 부진을 꼽았으며, 이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가 경기 침체의 요인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상황

가계대출 상황에서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연기로 7월에도 가계대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은행들도 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의 주요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2단계 DSR 시행 연기로 7월에도 가계대출 상승세 지속
• 주요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움직임

은행명	대출 금리 인상율
우리은행	아파트담보대출 0.20%, 전세대출 0.15%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0.20%
신한은행	주담대금리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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