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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영호남 기록적 물가로 인한 대피와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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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전남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16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차량이 흙탕물에 잠겼고, 여러 곳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해남에는 200년에 한 번 내릴 확률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에는 최대 시간당 70㎜ 이상의 물폭탄이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역누적 강수량(㎜)
진도 의신168.5
완도 보길도156.5
광양시153.9
해남 북일132

피해 현황

전남 지역의 피해 현황을 알아보겠습니다.

16일 하루 동안 해남에 78.1㎜의 시간당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 전남 지역에서 주택 124채가 침수되고 주민 6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한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서는 농경지가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긴급 대응태세

국가 차원의 대응태세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마전선으로 인한 집중호우 전망을 받고,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또한 장마로 인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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