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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라인 매입 일본 플랫폼으로 중장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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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 네이버 사이의 출자비율 논란

일본의 라인(LINE)을 서비스하는 라인야후에 대한 소프트뱅크의 출자비율 변경 및 일본 정부의 관련 행정지도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한 현재의 상황 및 관련된 주요 내용을 알아봅시다.

라인야후의 출자비율 변경 계획

라인야후의 대주주인 소프트뱅크는 단기적으로는 출자비율을 변경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플랫폼'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또 다른 대주주인 네이버와 출자비율 변경에 대해 논의했지만 "지금은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인야후 소유 구성지분 비율
  • 네이버
  • 50%
  • 소프트뱅크
  • 50%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국산(일본)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주식 추가매입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일본 정부는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소프트뱅크로부터 네이버 소유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유도했고, 이로 인해 한국 측에서 일본의 의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었습니다.

    일본의 유력 정치인이 손 마사요시(孫正義·67, 한국 이름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에게 "일본의 인프라는 모든 걸 일본에서 가능하도록 하라"고 종용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라인야후의 조치

    이에 대한 조치로 라인야후는 라인앱 개발과 사업을 주도해온 CPO를 이사회에서 제외하고, 라인야후 이사회를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하는 등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라인야후는 또한 네이버와의 네트워크 분리 및 업무 위탁 종료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라인야후는 정부의 행정지도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실행 중인 것들도 확인되었습니다.

    한일관계의 영향

    정부 내에서는 라인 야후를 둘러싼 문제가 한일관계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있으며, 한국 야당 일부와 네이버 노동조합도 관련 행정지도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라인야후와 관련된 소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요 동향을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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