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자동차 수출액, 상반기 370억 달러 경신
2022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고 실적 경신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이 상반기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3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이는 사상 최고의 성과입니다. 상반기 수출 실적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과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 등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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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수출 실적 분석
- 전체 수출액: 3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역대 최고를 기록
- 북미 지역 수출: 26% 증가로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끔
- 유럽 지역 수출: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감소
- 중동 수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8개월 만에 증가
- 내수 판매: 지난해보다 11% 감소하였으나 친환경차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
수출 실적 | 금액 | 증감률 |
북미 지역 | 217억 달러 | +26% |
유럽 지역 | 약 80억 달러 | - |
중동 지역 | 약 32억 달러 | + |
전망과 대책
한편,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계 수출애로 해소에 힘을 쏟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과의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아 광명공장이 전기차 전환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을 본격화함으로써 하반기 수출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과 대책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은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반기의 성과는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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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자동차과(044-203-432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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