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총격 사건 상품화…불티나게 팔린다!
트럼프 지지자의 암살시도 관련 제품 상품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시도 사건이 티셔츠와 카드 등 제품에 잇따라 상품화되고 있는 사례입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엣시(Etsy)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암살’을 검색하면 포스터와 티셔츠, 모자 등 1000개 이상의 결과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베이에서는 자동차 범퍼 스티커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 흘리는 사진과 함께 ‘그는 우리를 위해 싸우고 이제 우리가 그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문구가 담겨있는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제품들을 통해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이 암살 시도를 계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도를 도우려는 의도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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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제품들은 홍보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순교자로 격상하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쿠바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나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의 얼굴을 새긴 티셔츠에 비유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이 미국 정치와 거리가 먼 이들도 판매하는 등 상업적 의도가 깊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다양한 시각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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