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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신자 의자 집어던지고 몸싸움! 아수라장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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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 현장 상황 보도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대한 현장 상황을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1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 간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충청권은 전체 선거인단의 14.1%를 占하고 있지만, 이날 합동연설회를 찾은 당원은 3000여명에 달했습니다. 연설회 시작 전부터 유관순체육관 내외부에는 평소보다 많은 기동대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병력 90여명이 투입돼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날 벌어진 소동은 유튜버들 간의 다툼”이라고 전했습니다.

한 후보의 정견 발표 중 일부 참석자가 합동연설회를 방해하려고 하자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피해를 입거나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 "이견을 존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오늘처럼 동료 시민을 다치거나 위험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다른 후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며 “그러나 타 후보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 또한 용납하기 어려운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수도권 당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연 다음, 23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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