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정몽규 회장 경찰 고발! 국민에 대한 협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축구 감독 선임 관련 혐의 고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해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정 회장을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민위의 고발 이유
서민위는 정 회장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로 판단하고, 홍 감독의 연봉을 적절하게 상의하지 않은 채 결정한 것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회장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한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박주호뿐만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협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력강화위원회가 차기 감독을 내정하는 과정에서 박주호를 모르게 독단적으로 감독을 내정한 것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축구협회의 선임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를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으며, 홍 감독은 월드컵 이후인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임기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비판
이에 대한 축구선수들의 반응은 크며,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이동국 등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축구협회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비판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로 인해 축구협회 내부의 불화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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