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닭고기 가격 안정 초복에 공급 증가로 기대

kimp 속보

닭고기 가격 안정화로 농림축산식품 시장 변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닭고기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닭고기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육계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각각 26.1%, 4.9% 하락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공급 확대와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가격 하락률과 공급 대책

육계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이 각각 26.1%, 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529만개를 수입하고, 업체에 입식 자금 800억원을 지원하며 육용 종계를 기간 제한 없이 기를 수 있게 함으로써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육계 공급량은 이전 기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에 대해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와 다음 달 육계 도축 마릿수가 각각 1% 안팎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로 인해 닭고기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은 지난해 여름철 호우 피해와 겨울철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종계 생산성 저하로 닭고기 수급이 불안정해져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닭고기 시장 안정화에 대한 전망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7·8월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요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입식 실적을 모니터하는 등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닭고기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opensis.kr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