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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대결 1만1000원 vs 9920원…노사 3차 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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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최종 결정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와 경영계 간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계가 요구한 1만1000원(11.6% 인상)과 경영계가 제출한 9920원(0.6% 인상)을 3차 제시안으로 공개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종 결정

2018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제도는 노동자의 근로 대가를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 2025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이 대폭 좁혀지면서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노동계는 최초 제시안 1만2600원부터 시작해 1차 제시안 1만1200원, 2차 제시안 1만1150원을 제출했으며, 이번에는 1만1000원(11.6%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반면에 경영계는 3차 제시안으로 9860원 동결에서 10원 오른 9870원, 이어 9900원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이슈 및 강조 내용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안정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경영계는 동결에 가까운 최저시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우리 최저임금의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 및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업종별 구분적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비해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래 전망

경영계가 3차 제시안으로 9920원의 최저시급을 제시한 만큼, 향후 논의과정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6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을 살펴보면 약 2~5% 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최저임금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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