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0분 만에 끝난 첫 재판…다음은 혐의 인정 여부?
가수 김호중 첫 재판 현황 보도
음주 뺑소니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김 씨 측은 검찰이 제시한 혐의에 대해 다음 재판에서 인정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사고 발생 63일 만입니다. 김 씨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옅은 갈색 머리에 검은 정장을 입은 채 다리를 절뚝이며 법정에 나왔고 이를 지켜보던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호중 첫 재판 현황
김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를 아직 명확히 하지 못했으며, 다음 재판에서 밝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혐의를 모두 인정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등의 변호인은 재판부의 구속기간 6개월 이내 신속한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에 동의했습니다.
다음 재판 일정
김 씨 등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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