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F학점 유급 없이 이주호의 공익적 조치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고 구조화하여 설명할 수 있는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부의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상세 내용과 함께 의대생들에게 제공되는 유연한 학사운영 시스템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고려대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 개요

교육부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대 학사운영이 학년제로 전환되며, 올해에 한해 의대생 유급 기준이 완화되고 1학기 수업 결손에 따른 추가 학기 등록금은 면제된다.

전환된 학사운영 시스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대학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과정과 성적 평가를 학기가 아닌 학년 단위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하반기를 2개 학기로 나누어 총 3학기를 운영하거나 계절학기를 편성할 수도 있습니다. 의대생의 학습량을 고려해 야간·원격수업을 할 수 있고 수업일수가 부족할 경우 주말 강의도 허용됩니다.

유연한 학사운영 시스템 및 등록금 대체

교육부는 의대생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학기 수업 결손으로 인한 추가 학기 등록금은 1학기 등록금으로 대체합니다. 학년제로 전환 시 1학기 수업을 듣지 않은 의대생들은 계절학기 등 추가 학기를 통해 학년 말까지 수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대학별 여건에 따라 의예과 미수강 학점을 졸업 전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도 유연하게 조정됩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으로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사운영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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