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 유가족 31일까지 숙박 등 지원 연장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관련 지원 및 조치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인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 및 조치에 대한 상세 내용입니다.
유가족에 대한 숙박시설 및 식사 지원 연장
화성시는 유가족에 대한 숙박시설 및 식사 지원 기한을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일간의 숙박시설 지원 기한은 이미 지나갔지만, 장례 절차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족 지원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 재해구호법에 따른 7일간 숙박시설을 지원하는 시한은 이미 지났지만, 유가족과의 보상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유가족 지원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 친족들에 대해서도 10일까지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민법상 가족 범위를 뛰어넘는 조치입니다.
민간 숙박시설 및 식당에서의 지원
화성시는 사고 발생 이후 민간 숙박시설 4곳을 유가족 등을 위한 임시거처로 이용하였고, 인근 식당 6곳을 통해 매일 3끼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민간 숙박시설 | 식당 |
4곳 | 6곳 |
모두누림센터를 통한 지원
화성시는 모두누림센터에 유가족 쉼터를 마련하여 하루 평균 16가족(60명)이 15일간 이용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총 93개의 강좌가 휴강되었습니다.
- 모두누림센터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00여 명에 달하는 공공시설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 현재 모두누림센터는 환불금액이 9000만 원에 이르는 등 93개 강좌가 휴강된 상태이며, 운영 재개를 요청하는 민원이 1500여 건 이상 접수되었습니다.
유가족 구호 활동에 대한 추가 조치
화성시 관계자는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와 함께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후에는 해당 비용을 원인 제공자인 아리셀에게 청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원인 제공자에게 청구할 방침이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입니다.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onioninfo.kr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