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시청역 사고에서 일방통행 몰랐다 진술
사건 개요
서울시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돌진 차량 사고로 9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 차모 씨는 사고 당시 세종대로18길이 일방통행인 줄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호텔 주차장 출구부터 가속이 붙었으며, 가속 상태로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는 현재 갈비뼈 10개가 골절되어 입원 중이며,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운전자 진술과 경찰 조사
운전자 차모 씨는 세종대로18길이 일방통행인 줄을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차량이 가속 상태로 역주행한 것은 경찰의 조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차 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진술하며 급발진은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차모 씨가 쉬는 날에 참석한 가족 행사 후 귀가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 및 조치
경찰은 현재 국과수에 보낸 사고 차량과 블랙박스, 사고기록장치, 피해 차량 블랙박스,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의 정밀 감식·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차 씨가 입원 중인 병원을 방문해 2차 피의자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차 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사용 및 자택이나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및 사건 관련 정보
운전자 차모 씨는 경기도 안산 소재 모 버스운수업체에 소속된 시내버스 기사로 재직 중이며, 사고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고 처남의 칠순잔치에 참석했다가 귀가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체포영장과 출국금지를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9명 |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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