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120% 이하 체육인 300만원 기회소득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에 대한 소식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

경기도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체육인에게 연간 300만원을 지급하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등이 지원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중위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에게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며, 총 7860명의 지원 대상자가 예상됩니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급 일정

광명시를 시작으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명시는 22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개인별 소득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9월 중에 1차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성,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은 각각의 일정에 따라 9~10월 중에 신청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추가 신설된 기회소득

지난해 예술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처음 도입한 경기도는 올해에는 체육인을 비롯해 농어민,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추가로 신설하였습니다.

경기도의 체육인 기회소득 제도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체육인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와 운동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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