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위한 정책대출 이자부담 완화로 지원 강화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 안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에 대한 내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정책대출 요건 완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 피해 임차인도 보다 낮은 금리의 피해자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전환 가능
• 기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이율은 일반 2.1~2.9%, 청년 1.8~2.7%, 신혼부부 1.5~2.7%, 중소기업 1.5%인데 반해, 피해자 전용은 1.2~2.7%로 낮아짐

디딤돌 구입자금대출 혜택 확대

피해자 전용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의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총 부채상환비율(DTI) 요건 60%	총 부채상환비율(DTI) 요건 100%
담보인정비율(LTV) 70%	담보인정비율(LTV) 80%
대출한도 2억5000만원	대출한도 3억원

신청 방법 안내

전세 피해 임차인 전용 대출을 신청하려는 피해자들은 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은행 등 전국 5개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지원 대상과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포털(nhuf.molit.go.kr)과 안심전세포털(khug.or.kr/jeonse)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또한 이번 조치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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